함양군, 여름철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소독장치 점검폭염 및 장마 대비 189개소 급수시설 일제 점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최선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함양군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여름철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소독장치 작동 여부 및 소독약 보충 등 점검을 실시한다. 군내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은 함양읍 16개소를 비롯해 마천면 30개소 등 11개 읍면에 모두 189개소로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염소 투입기 정상 작동 여부, 소독약 보충 및 약품 투입 배관 등 소모품 이상 여부 등 급수시설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수돗물 사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수 등 수돗물 사용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상수도 관망 시설에 대한 점검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냉·온수기 및 정수기 지도 점검 등 안전하고 건강한 먹는 물 공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물 사용량 폭증이 예상되므로, 수돗물 아껴 쓰기 등을 당부드린다”라며 “군에서도 마을상수도, 소규모 급수시설 누수 및 시설물을 개량·정비하여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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