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이리동로타리클럽, 마음을 담은 나눔 행보 눈길김성곤 회장 취임 기념해 백미 50포·신입회원 첫 나눔으로 건조기 1대 기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익산시는 국제로타리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 회원 10여 명이 25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150만 원 상당의 백미 50포와 200만 원 상당의 건조기 1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김성곤 이리동로타리클럽 42대 회장과 배우자인 장미경 필하우징 대표가 취임을 기념해 마련했으며,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통해 식품이 필요한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건조기는 신입회원들이 첫 나눔 활동으로 성금을 모아 준비했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면동장 책임제로 발굴된 다자녀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성곤 회장은 "취임 초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으로 지역에 온기를 나누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이리동로타리클럽 회장님과 신입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후원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리동로타리클럽은 주택수리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러브하우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 있다. 또한 금마면 돌침대·매트 후원, 기독삼애원 생필품 전달, 마동 한부모가구 싱크대 및 부엌장 교체 등 활발한 나눔 실천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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