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해시 북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34번째 공경문화운동 행사를 펼쳤다. 25일 구산5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경로당 어르신 20여명을 초청해 치킨 및 수육, 과일, 떡 등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공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행사 때마다 부경돌침대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황토흙소파를 금빛마루김해삼계점에서는 치킨, 대덕떡방앗간에서는 송편, 해저도시김해점에서는 과일 및 음료를 김해시가수협회에서는 노래 재능기부 등 지역업체로부터 후원과 재능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늘을 며칠 전부터 기다렸는데,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오랜만에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해줘서 고맙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 잊지 않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용일 새마을협의회장은 “오늘이 34번째 공경문화운동 실천의 날로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효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한 북부동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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