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한반도감자연구회는 오늘 7월 26일 영월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기부 행사를 갖는다. 연구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제철 농산물 옥수수 2,400통과 감자 1톤을 준비해 옥수수 12통과 감자 5Kg로 구성된 꾸러미 200세트를 마련했으며, 주민복지과의 협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반도감자연구회는 남면, 한반도면, 주천면을 중심으로 올해 4월 1일 결성된 단체로, 그동안 조직화하지 못했던 감자생산단체가 결성됨에 따라 영월 감자의 대외 인지도를 제고함은 물론, 유통 판매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초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반도감자연구회의 조직화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환영한다며, 영월군 고품질 감자는 훌륭한 농업소득원으로 연작피해를 겪고 있는 일부 농작물의 좋은 대체작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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