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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사업 진행

여름을 보내며, 무더위 해소를 위한 200가구에 전달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8/13 [10:56]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사업 진행

여름을 보내며, 무더위 해소를 위한 200가구에 전달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8/13 [10:56]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사업 진행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지난 12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의 하나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말복을 맞아, 윤준화 위원장을 포함한 12명의 민간 위원이 참여해 추진한 이 사업은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마지막까지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계획됐다.

삼계탕 200인분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선정한 저소득층 57명과 저소득 1인 가구 중 폭염에 고생하는 143명에게 전달됐으며, 위원들과 인계동 건강복지팀 직원들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실태 확인도 병행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여름을 마지막까지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삼계탕을 동 주민분들이 잘 드시길 바라며, 사업을 진행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준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자 특화사업 일환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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