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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도시계획위원회 민간위원 공개모집

8월 30일까지 전문성과 경험 갖춘 전문가 19명 모집…도시계획 심의·자문 역할 수행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8/14 [13:37]

용인특례시, 도시계획위원회 민간위원 공개모집

8월 30일까지 전문성과 경험 갖춘 전문가 19명 모집…도시계획 심의·자문 역할 수행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8/14 [13:37]

▲ 용인시청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용인특례시는 도시계획 분야의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하는 도시계획위원회의 민간위원을 8월 14일부터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민간위원 19명이다. 선정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 동안 활동한다.

모집분야는 ▲도시계획(경관·디자인, 부동산 포함) ▲건축 ▲방재·토목 ▲교통 ▲환경 ▲조경 등 도시계획 관련 6개 분야다. 선정된 위원들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의 법령이 정한 사안에 대해 심의나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응모자격은 ▲모집분야 관련학과 조교수급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 ▲건설 분야 기술사 또는 건축사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연구책임자급 이상 등 관련 분야 학식과 경험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지원서, 자격, 학위, 경력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용인특례시 도시기획단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가 진행하는 도시계획 각 분야에 우수한 전문인력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며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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