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의 정2새마을문고는 지난 19일 꽃뫼지역아동센터에 139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자택에서 소장하고 있던 책을 나누어 보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도서들은 각 권마다 정성껏 소독한 후 제공되었다. 김재숙 정2새마을문고 회장은 “문고 회원들이 직접 선별한 책들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모습을 떠올리니 이번 기증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정2새마을문고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기증한 도서를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다양한 독서 기회를 갖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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