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산청군, 치매안심마을 힐링데이 운영

관정·노은·수청 마을 대상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8/21 [09:30]

산청군, 치매안심마을 힐링데이 운영

관정·노은·수청 마을 대상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8/21 [09:30]

▲ 산청군, 치매안심마을 힐링데이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산청군은 단성면 관정마을, 생초면 노은마을, 산청읍 수청마을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힐링데이’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이 사업은 치매 환자와 가족, 주민의 화합을 통한 치매 친화적인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어르신 60여 명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영화를 보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며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청군 치매안심센터는 노년기 삶에 활력과 추억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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