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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 2024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 획득

이강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8/27 [10:19]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 2024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 획득

이강현 기자 | 입력 : 2024/08/27 [10:19]

▲ 2024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출전한 제주서중 복싱부 학생들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 복싱부는 대한복싱협회에서 주최한 2024 대통령배전국시도·복싱대회 남녀중등부 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경기는 2024년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실시했는데, 전국 시도별 93개 남중부팀과 15개 여중부팀, 총 227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8월 14일부터 시작된 여중부 –60kg급에서 우리 학교 복싱부 윤도희(2학년) 학생이 김가윤(경남) 선수와 하정현(강원도)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여 금메달을 획득했고, -50kg급 정민선(1학년)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한 –52kg급 이진영(2학년) 선수는 김민건(고성중), 김승찬(광주체중), 김영훈(대천중) 선수를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안범진(서울) 선수에게 석패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담당 지도자(구수현)의 헌신적인 지도와 성실한 훈련으로 단련하여 이번 대회를 준비한 복싱부 3학년 이동민, 2학년 이진영, 이승재, 전시우, 윤도희, 1학년 정민선, 이우준 학생들은 “코치님의 열성적인 지도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대회를 준비했으며 실력이 향상된 것을 느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노력하여 다음 대회인 대표선발전 및 신인왕전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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