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고등학교 학생들 위한 통학로 환경개선

학교 인근 134m 구간 보행자도로 상부에 캐노피 설치…안전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9/08 [14:27]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고등학교 학생들 위한 통학로 환경개선

학교 인근 134m 구간 보행자도로 상부에 캐노피 설치…안전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9/08 [14:27]

▲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포곡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보행자도로에 설치한 캐노피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포곡읍 둔전리에 있는 포곡고등학교 일원 도로에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처인구는 포곡고등학교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고 있는 둔전리 339-1번지 일원 134m 구간 보행자도로 상부에 눈·비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캐노피를 설치했다.

처인구와 포곡고등학교는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통하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이 사업 진행을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통학로에 캐노피를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했다”며 “이번 사업에 도움을 준 포곡고등학교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개교한 포곡고등학교는 혁신학교와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로 지정됐다. 지역사회 거점학교 역할을 수행 중이며, 8월 기준 98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영진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