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영천시는 12일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그린환경센터를 방문해 영천의 새벽을 가장 먼저 여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모두가 잠든 새벽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의 수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최기문 시장 및 시 관계자들은 현장근로자 50여 명과 아침 식사를 같이하며 현장 근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관리원들의 작업은 업무 특성상 새벽 옥외에서 이루어지기에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여름에는 폭염, 겨울에는 한파와 같은 날씨의 영향은 관리원들의 업무능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항상 현장의 처우와 상황에 귀를 기울이고 신경 써야 한다는 애로점이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넉넉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관리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영천시가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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