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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사업 현장방문

김기재 기자 | 기사입력 2024/09/23 [15:29]

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사업 현장방문

김기재 기자 | 입력 : 2024/09/23 [15:29]

▲ 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사업 현장방문


[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23일, 오후 북구 창평동에 건립 중인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공사 부서인 시 종합건설본부와 공사관계자로부터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사업에 관한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 전반을 둘러봤다.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사업은 2025년말 광역전철 개통에 맞춰 오토밸리로와 연계해 버스, 승용차 등 북울산역 이용 교통수단간 원활한 환승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25년 3월 준공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83억여원이다.

손근호 의원은 “이번 사업으로 해오름동맹의 신성장 거점으로 발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북울산역 중심의 교통인프라 개선을 통한 광역 환승 체계 확립은 물론 도시철도 트램 개통에 이르기까지 북울산역을 울산의 새로운 교통중심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울산외곽순환도로 및 농소~강동 도로 개설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챙겨볼 것이며, 특히 KTX-이음 열차 정차역을 유치할 수 있도록 북구 주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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