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창녕굿물보존회는 센다이큰줄다리기보존회의 초청을 받아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열린 일본 센다이 큰 줄다리기 425년제 축제에서 센다이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창녕굿물 ‘판타타’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창녕굿물보존회는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간 전통문화 계승의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은 물론, 창녕 토착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창녕굿물보존회 관계자는 “센다이 큰줄다리기 축제에서 울려 퍼진 창녕굿물의 멋과 신명이 양국 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성장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향후 세계문화유산 줄다리기 등재국들과의 문화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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