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고향의봄도서관, 수강생 그림책 전시회 열려수강생 창작 그림책 오는 10월 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서 전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창원특례시 고향의봄도서관은 ‘2024년 청년작가와 함께하는 창작동아리’ 수강생들이 창작한 그림책의 출판을 기념하는 전시회가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지하 1층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향의봄도서관에서 지난 6개월간 진행된 ‘2024년 청년작가와 함께하는 창작동아리’ 강좌는 지역 청년 작가가 강사로 나서, 수강생들이 그림책의 창작 과정을 이해하고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 작품은 ‘옷장 속 이야기’, ‘붙들이 할머니의 뜰’, ‘나의 산책길’ 등 7권의 그림책이며, 가족에 대한 사랑, 생명의 소중함, 잊고 있었던 꿈 등 각자의 개성이 담긴 이야기를 담았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글 없이 그림만으로도 때로는 더 깊은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는 그림책의 매력을 작품들을 보며 느꼈다”며, “6개월 간의 긴 수업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그림책을 완성하고 작가가 된 여러분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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