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창원특례시는 25일 창원시 공동육아나눔터 7호점인 ‘두루두루어울림센터 공동육아나눔터’가 신규 개소했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여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돌봄공동체를 조성하여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돌봄공간을 말한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두루두루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는 158.79㎡ 공간에 프로그램실, 수유실, 돌봄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별도의 상시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18세 미만의 자녀와 부모가 함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맞벌이 가정이 많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조성이 중요하다”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으로 부모, 조부모 등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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