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밀양병원·밀양 윤병원과 ‘재가 의료급여사업’협력 의료기관 업무협약 체결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통합서비스 지원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밀양시는‘재가 의료급여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밀양병원, 밀양 윤병원과 지난 20일과 26일에 각각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의료적 필요가 낮은 장기 입원 의료급여 대상자들이 퇴원 후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 및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주된 내용은 의료, 식사, 돌봄, 이동 서비스 등이다. 밀양병원과 밀양 윤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자의 개별 맞춤 케어 계획 수립 및 조정 △모니터링 △건강관리 교육 및 상담 △복약지도 등을 할 예정이다. 시는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대상자의 욕구와 정보를 지역 서비스 기관과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손윤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지역 내 의료기관 및 여러 단체와 협력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가정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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