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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공진혁 의원, 온양읍 발리 일원 학교용지 관련 지역주택조합 의견 청취

김기재 기자 | 기사입력 2024/09/27 [15:32]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공진혁 의원, 온양읍 발리 일원 학교용지 관련 지역주택조합 의견 청취

김기재 기자 | 입력 : 2024/09/27 [15:32]

▲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공진혁 의원, 온양읍 발리 일원 학교용지 관련 지역주택조합 의견 청취


[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행정자치위원회 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교육청, 지역주택조합 관계자가 참석하여 ‘온양읍 발리 일원 학교용지 관련 의견 청취’를 가졌다.

참석한 발리 일원 지역주택조합(온양발리스타) 관계자는 시공사의 법정관리로 새로 시공사를 선정하고 공사를 재개하고 있다며, 그동안 사업(아파트)이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迂餘曲折)을 겪었고, 지금은 조합원들의 사업 비용 등이 증가하여 조합원들의 입장에서 큰 걱정거리지만 그래도 제대로 사업이 진행되길 전적으로 바라고 있다.

또한, 조합원들은 사업 구역의 학교용지가 존치되어 학교가 신설되길 희망하고 있다며 현재 원활한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용지와 사업 주체 변경 등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 기관에게 방안 모색과 협조 등을 건의했다.

공진혁 의원은 “오늘 건의한 사항을 지역주택조합이 명확하게 건의사항을 정리할 필요가 있고, 또한 사업추진이 지연된다”며, 발리에 거주하는 학생들과 이후 인구유입을 생각해 볼 때 학생들과 학부모의 교육환경 개선에 지장을 초래하고 생활편의 등 관련 인프라 시설이 부족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끝으로 시·교육청, 군, 주민, 지역주택조합과 이해관계자들의 충분한 의견을 다시 수렴해야 한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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