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진주시청 탁구동호회가 지난 9월 28일 밀양시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2회 경남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탁구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는 등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경남도 및 시·군 공무원 200여 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단체전 결과가 많은 박수를 받았다. 진주시청과 산청군청이 함께 결승에 올랐으나 두 지자체의 상생 발전을 염원하는 뜻을 보여주기 위해 공동우승을 결정했다. 진주시청은 2019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우승기를 다시 찾았다. 이날 진주시청 탁구동호회는 단체전, 남자단식 A부(조현관), 남자단식 B부(박재현), 여자부(이문자) 등 우승으로 4개 종목을 석권했다. 또한 여자부(김은혜), 남자복식 B부(김정숙, 박재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해 대회를 휩쓸며 저력을 입증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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