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월 23일부터 진천읍, 충북혁신도시, 광혜원면에서 진행한 영아 충치 예방 인형극‘치카치카 대작전’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39개 보육 기관 만 1~2세 영유아 7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인형극에서는 양치질의 중요성, 치아 건강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올바른 양치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인형극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에서 최대한 근거리에 있는 인형극 장소로 배정받아 많은 영유아가 편하게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영아들을 위한 교육 인형극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고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배윤정 센터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단체급식의 체계적인 위생과 영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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