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0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아트밸리 아산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2024 현충사 달빛야행’ 안전관리계획 심의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아산시는 지난 7일 ‘2024년 10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를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에서 총 17명이 참석해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관리 대책 △수용인원 적정성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 △교통 및 주차관리 △소방안전대책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아트밸리 아산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관리 대책 및 안전관리요원 배치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2024 현충사 달빛야행’은 야간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진입로 표시, 이동동선 안내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안전관리요원을 통한 교통·주차 관리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많은 축제와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관람객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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