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청주시 자원관리과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계획의 구체적 실천계획을 세우고 생활쓰레기 위탁비를 절감하기 위해 선진지를 찾아 견학했다고 10일 밝혔다. 견학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청주시 및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생활폐기물 연료화 발전시설과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에서 진행됐다. 시 직원들은 생활쓰레기를 고형폐기물연료(SRF‧Solid Refuse Fuel)로 변환해 소각여열 회수율을 증대시키는 방안과, 지정폐기물로 발생된 비산재를 일반폐기물로 변환시켜 폐기물처리비를 절감시킨 사례에 대해 살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계기로 청주권광역소각시설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해 탄소중립 및 폐기물 처리비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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