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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관광 활성화의 중심” 강원 관광두레 예비 PD·주민사업체 선정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0 [16:00]

“지역 관광 활성화의 중심” 강원 관광두레 예비 PD·주민사업체 선정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0 [16:00]

▲ “지역 관광 활성화의 중심” 강원 관광두레 예비 PD·주민사업체 선정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10월 10일 ‘2024 강원 관광두레 예비 PD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예비 주민사업체 아카데미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부터 진행된 공모에는 총 22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예비 PD 13건과 예비 주민사업체 9건이 포함됐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 예비 PD 4명과 예비 주민사업체 6곳이 우선 교육대상자로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예비 PD는 역량 강화 교육, 관광두레 본사업 PD 선정을 위한 전문 컨설팅, 그리고 매월 활동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한, 최종 선정된 예비 주민사업체에게는 관광두레 관련 이론 및 실무 교육, 창업 또는 사업 개선을 위한 전문 컨설팅, 그리고 사업 지원금이 제공된다.

관광두레의 ‘주민사업체’는 지역 주민들이 고유의 특색을 살려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뜻한다. 관광두레 PD는 이러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창업 및 경영 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기획자 역할을 수행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비 PD와 예비 주민사업체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선정 여부에 관계없이 지원서를 접수한 모든 PD와 주민사업체를 지역 인재로 생각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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