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청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거제시는 이달 10일부터 산물벼를 시작으로 2024년 공공비축미 매입을 시작한다.

매입장소는 사등면 소재 평화영농미곡처리장이며, 매입대금은 벼 매입 직후 포대(40kg/조곡)당 3만 원 중간 정산금이 우선 지급되며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거제시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38,094포대(40kg)이며, 매입품종은 새청무, 강대찬이다.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 제도 시행에 따라 매입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하면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는 다른 품종벼가 출하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건조벼는 농가 벼 수확시기를 감안해 11월부터 면동 지정 검사장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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