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완주군, 어린이 급식소 식품알레르기 관리 강화

시설장 대상 집합교육 실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0 [17:31]

완주군, 어린이 급식소 식품알레르기 관리 강화

시설장 대상 집합교육 실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0 [17:31]

▲ 완주군, 어린이 급식소 식품알레르기 관리 강화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완주군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과 식품알레르기의 대처 방안 역량을 높이고 있다.

10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 원장 및 센터장 등 시설장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어린이 시설의 식품알레르기 관리’를 주제로 식품알레르기의 증상과 특징, 원인식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어린이 시설에서의 체계적인 식품알레르기 관리법과 급식관리 방안을 통한 식품알레르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서식자료를 개발해 배포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집합교육을 통해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역량이 한층 강화됐길 바란다”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완주군 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의 급식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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