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산청군은 지난 10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에서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청군이 주최하고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완료지구 13곳(마을별 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단체 및 농촌협약지원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에서는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완료지구 현황 및 점검결과 안내 △사후관리 방향 안내 △마을리더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한 강의 등이 진행됐다.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공모를 통해 산청읍 척지마을 등 13곳이 선정돼 추진됐으며 1곳당 약 5억원의 사업비로 기초생활기반확충이나 지역경관개선 등 마을에서 필요한 사업을 지원했다.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은 현재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다. 오호근 산청군 지역발전과장은 “앞서 지난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사업을 완료한 마을을 대상으로 사후관리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고 조금 더 효율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일궈낸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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