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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 방문객, 구석구석 함양 한들길 스탬프 투어 인기 만점

버스킹 ‘한들길 뉴트로 콘서트’도 열려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1 [11:41]

함양산삼축제 방문객, 구석구석 함양 한들길 스탬프 투어 인기 만점

버스킹 ‘한들길 뉴트로 콘서트’도 열려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1 [11:41]

▲ 함양산삼축제 방문객, 구석구석 함양 한들길 스탬프 투어 인기 만점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에서 실시한 구석구석 함양 한들길 스탬프 투어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9회 함양산삼축제 기간 중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구석구석 함양 한들길 스탬프 투어’를 실시했다.

함양산삼축제장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스탬프북을 나눠주고 축제장을 찾은 내외부 관람객이 스탬프 투어를 위해 함양한들상권을 방문하도록 유도했다.

스탬프투어는 자율상권 내 3개의 주요 스팟을 돌며 장보기 등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였다.

당초 상품권 지급인원을 400명으로 예상했으나, 참가자들이 700여 명에 육박하여 스탬프투어는 매일 조기에 마감됐다. 특히 첫날에는 오후 3시, 둘째 날에는 낮1 2시, 마지막 날에는 오전 11시에 조기 마감되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스탬프투어가 열리는 동안 함양한들거점센터 앞 광장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공간도 마련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스탬프 투어와 함께 지리산 함양시장(5일장)이 열린 10월 7일에는 버스킹 공연 ‘함양 한들길 뉴트로 콘서트’가 진행됐다.

함양 지역 인근에서 활동 중인 낭만아재밴드, 빈둥밴드, 퓨전플라멩코 옴팡 등의 뮤지션이 버스킹에 참여했다.

장을 보러 온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축제장을 방문한 외부 관광객들이 멋진 공연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사업추진단 이도경 단장은 “함양산삼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함양한들상권으로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주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함양한들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여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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