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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문화원, 하반기 문화유적탐방(강릉) 실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1 [15:49]

옹진문화원, 하반기 문화유적탐방(강릉) 실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1 [15:49]

▲ 옹진문화원, 하반기 문화유적탐방(강릉)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옹진문화원은 옹진문화원 회원 80여 명과 함께 지난 10일과 11일 양일 간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문화유적탐방을 실시했다.

옹진문화원 문화유적탐방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문화유적탐방은 관외 지역인 강원도 강릉시 일원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강릉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오죽헌을 비롯하여 시립박물관, 지폐전시관, 선교장에 들러 강릉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했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강릉문화원을 방문하여 시민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살펴보고, 향후 양 문화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을 방문하여 최초의 한글 소설인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과 최고의 여류 문인이 허난설헌 남매의 작품들을 감상했다.

이번 옹진문화원 문화유적탐방 참가자들은 강릉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태동철 옹진문화원장은 “이번 문화유적탐방이 강릉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문화를 알아갈 수 있는 지역을 찾아 탐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통해 우리 옹진군민의 문화생활이 더욱 풍부하고 즐거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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