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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연 前재경영동군민회장, 자랑스러운 영동인상 수상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1 [14:40]

김길연 前재경영동군민회장, 자랑스러운 영동인상 수상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1 [14:40]

▲ 좌:김길연 前재경영동군민회장 우:임현 영동지역원로회의 의장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前 재경영동군민회장인 김길연 씨가 11일 열린 ‘자랑스러운 영동인상 시상식’에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길연 씨는 前 재경영동군민회장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현재는 서경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제간의 이해와 친선을 도모하는 (사)국제피플투피플 한국본부 총재로 취임하여 국제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길연 씨는 영동군 고향사랑기부금 1호 기부자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부를 하는 등 지역 사회화의 소통을 강화하며 영동군 사랑에 힘써왔다. 특히 고향인 영동군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웃돕기 물품 기탁과 고향 인재 양성을 위한 영동군민장학금 기탁 등을 이어오고 있다.

김길연 씨는 “고향인 영동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며, 그동안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동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랑스러운 영동인상은 영동지역원로회의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거나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 영동의 명예를 높인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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