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청주시, 충북도 자활센터와 화합의 장 개최

제20회 충북자활 한마당… 복지발전 기여자 표창 등 진행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1 [15:36]

청주시, 충북도 자활센터와 화합의 장 개최

제20회 충북자활 한마당… 복지발전 기여자 표창 등 진행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1 [15:36]

▲ 청주시, 충북도 자활센터와 화합의 장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청주시는 11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제20회 충북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이재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김덕수 한국자활기업협회장을 비롯해 도내 13개 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 참여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 사회통합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자활 생산품 홍보를 위한 전시회, 종사자와 참여자 간 화합 도모를 위한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어울림 마당이 펼쳐졌다.

또한 자활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역자활센터 1개소, 자활사업단 2개소, 자활기업 1개소 및 자활 담당 공무원, 우수 종사자, 자활 참여자 등에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신병대 부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활 의지를 다지며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가고 계신 자활 참여자분들과 자활센터 및 자활기업 종사자 분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청주시는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을 응원하며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에는 현재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와 충북청원지역자활센터 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총 31개 사업단에 270여명의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박용훈),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가 주관했다.

충북자활한마당은 2002년부터 자활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충북도 시‧군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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