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청주콜버스, 강내면‧남이면 14일부터 운행대수 확대

2개 지역에 1대씩 증차… 척북리 운영구간 확대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3 [09:46]

청주콜버스, 강내면‧남이면 14일부터 운행대수 확대

2개 지역에 1대씩 증차… 척북리 운영구간 확대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3 [09:46]

▲ 청주콜버스, 강내면‧남이면 14일부터 운행대수 확대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청주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수요응답형(DRT) 청주콜버스를 일부 지역에서 증차한다고 12일 밝혔다.

운행대수가 늘어나는 지역은 흥덕구 강내면과 서원구 남이면으로 각 1대씩 호출형 콜버스가 추가로 운행되게 된다. 또 남이면은 척북리 등에서 운행권역이 일부 확대된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이용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교통서비스다. 각 읍면지역 여건에 맞춰 호출형으로 운영되는 버스와 특정 시간대 및 전일 고정으로 운행하는 버스를 병행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앱 ‘청주콜버스’나 ‘바로DRT’, 콜센터로 전화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호출벨이 설치된 버스정류장이나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벨을 눌러 호출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현재 청주에는 주중 48대, 주말 39대가 운영 중이며, 하루 평균 이용객은 1천200여명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콜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