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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창미래지공원 ‘생명농업관’11월말까지 운영

난터널 등 청원생명축제 대표 포토존, 체험프로그램 더해 꿀잼공간으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3 [09:46]

청주시, 오창미래지공원 ‘생명농업관’11월말까지 운영

난터널 등 청원생명축제 대표 포토존, 체험프로그램 더해 꿀잼공간으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3 [09:46]

▲ 청주시, 오창미래지공원 ‘생명농업관’11월말까지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 청원생명축제의 대표 명소로 꼽히던 생명농업관을 11월 29일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원생명축제가 끝난 뒤 생명농업관은 본연의 기능을 더욱 부각할 수 있는 상태로 정돈돼, 관람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는 조명과 호접란 난터널은 여전히 입장객들의 눈과 코를 자극하고 있다. 아열대관에는 감성 포토존, 식물벽과 어우러진 유럽풍 거리 또한 사진 맛집으로 기능하고 있다.

도시농업관에는 실내외부에서 크고 작은 농업 활동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 여러 모델이 제시돼 있다. 생명관에는 수세미 터널, 접목식물 등 농작물들과 초가집과 기와 벽돌을 활용한 공간 조성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야외 사계정원에는 다양한 꽃들과 와송정원으로 한국적인 분위기를 가을 정취와 함께 한껏 느껴볼 수 있다.

오창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생명농업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박찬순 농기센터장은 “11월부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30회에 걸쳐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남은 가을에 생명농업관에서 꿀잼을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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