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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충북유초등수석교사와 함께하는 2024. 수업 나눔 공감 콘서트 운영

이강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0/13 [09:43]

충청북도교육청, 충북유초등수석교사와 함께하는 2024. 수업 나눔 공감 콘서트 운영

이강현 기자 | 입력 : 2024/10/13 [09:43]

▲ 충청북도교육청, 충북유초등수석교사와 함께하는 2024. 수업 나눔 공감 콘서트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증평벨포레에서 유․초등 수석교사 배치교(원)장과 유․초등 교사 100여명을 초청하여 충북 유․초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2024. 수업 나눔 공감 콘서트'를 운영했다.

미래 교육을 함께 준비하는 학교장과 수석교사의 연대감을 통한 리더십 함양의 기회로 마련됐으며, 유․초등 교사 100여 명에게는 작은 교실에서 벗어나 생활지도 및 교직 생활의 고민과 노하우를 풀어내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수업과 고민을 나누다. 마음을 채우다.' 주제로 유․초등 교사와 함께 이루어진 2부 행사는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힐링 콘서트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나의 학교 적응기' ▲사람과 교육연구소 정유진 강사의 '성격유형 이해를 통한 행복한 교실 만들기' 강의로 교직 생활의 어려움을 나누며, 참된 보람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2024. 수업 나눔 공감 콘서트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 “미래 교육, 디지털 교육 등 교육 변화 적응, 수업 준비, 학급 운영, 업무 등 새로운 환경에 매일 매일의 시간이 부족하고 힘겨울 때가 있었는데, 힐링과 나눔을 함께한 1박 2일의 시간에 몸도 마음도 편해지고 정보도 많이 얻어서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수정 충북유초등수석교사회장은 “교육 현장에서 미래 교육을 앞장서 준비하시는 교장선생님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동료 교사들과 교직 생활의 보람을 함께 나누고, 교육 가족이 서로를 의미 있게 공감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남겼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교실 수업은 매우 중요하다.”며, “수업 성장과 변화의 중심에 있는 교사가 최고의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자료 보급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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