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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 톡톡 튀는 아이디어, 창의력의 결실

에디슨발명메이커교실‘나도발명가’성공적 마무리

이강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0/13 [09:44]

충북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 톡톡 튀는 아이디어, 창의력의 결실

에디슨발명메이커교실‘나도발명가’성공적 마무리
이강현 기자 | 입력 : 2024/10/13 [09:44]

▲ 충북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 톡톡 튀는 아이디어, 창의력의 결실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2일, 2024. 에디슨 발명메이커교실의 마지막 단계인 나도 발명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에디슨발명메이커교실 4회차 수업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발명품을 제작하고 이를 차트로 작성하여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 환경보호, 반려견을 위한 발명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유사 아이디어를 찾아 수정하고,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한 컨설팅을 받으며 최종 발명품을 완성하고 발표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참여한 한 학생은 “에디슨발명메이커교실을 통해 다양한 발명체험을 했고, 스프링을 이용한 옷걸이를 제작하게 되어 기쁘다. 발명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었고, 앞으로도 생활에 도움이 되는 발명품 제작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실패와 실수를 통해 발명품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상상력과 창의성이 많이 향상됐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발상의 전환을 통한 아이디어 창출이 발명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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