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면천읍성 열린음악회’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면천읍성의 역사와 현대를 잇는 2024 면천읍성 음악회’성료

(재)당진문화재단은 10월 09일 오후 7시에 면천읍성조종관 잔디마당에서 개최한 ‘2024 면천읍성 열린음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의 역사적 유산을 널리 알리고, 전통과 현대의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2,000여 명의 관객이 함께하며, 특별한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자연과 역사,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코로스 오버 힐링 음악회로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선보여졌습니다.

국민가수 노사연과 가시나무새 곡으로 유명한 가수 하덕규, 뮤지컬배우 홍지민 등이 무대를 빛내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당진지역의 예술인인 색소포니스트 이한행, 원희선도 수준 높은 연주로 감동을 선사했고, 당진시충남합창단의 4중창과 대전심포니 팝스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는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기획됐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돗자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잔디밭 위에서 가족들이 모여 앉아 자연과 어우러진 음악을 감상하는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많은 관객들은 "음악과 자연이 어우러진 이 시간이 매우 뜻 깊었다"며 큰 감동을 표현했다.

김이석 당진문화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음악회에 대해 "면천읍성의 아름다운 역사와 자연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감동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공연장 프로그램과 더불어 당진의 다양한 지역 소재를 발굴하여 콘텐츠로 개발하여 당진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음악회가 당진의 새로운 문화적 전통으로 자리잡아,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더욱 감동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덧붙였다.

당진문화재단은 이번 열린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을 돌면서 시민들을 위한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자원을 보존하면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무대를 구성하여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당진의 문화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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