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하동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주민 주도형 동네복지 실현 방안 모색을 통한 협의체 운영 활성화 도모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4 [09:44]

하동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주민 주도형 동네복지 실현 방안 모색을 통한 협의체 운영 활성화 도모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4 [09:44]

▲ 하동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하동영화관 다목적실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김태경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한정식 읍면 대표위원장, 이양호 주민행복과장, 읍면협의체 위원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유수상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행복한 복지의 시작은 마을이 중심이다’라는 주제로 협의체 활동의 명확한 목적성, 동네 복지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서 이상정 하동우체국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은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워크숍에 임했다.

한정식 읍면 대표위원장은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의 의미를 알게 됐다”며, “이번 기회로 협의체가 우리 마을 복지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태경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구체적인 사례와 실질적인 대책 등이 반영된 교육을 주최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대표·실무 협의체, 8개 실무분과, 13개 읍면 협의체로 구성되어 유제품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밑반찬 및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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