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강화군 양사면, 가을걷이 구슬땀 영농 현장 격려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4 [11:37]

강화군 양사면, 가을걷이 구슬땀 영농 현장 격려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4 [11:37]

▲ 강화군 양사면, 가을걷이 구슬땀 영농 현장 격려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강화군 양사면은 지난 1일부터 추수철을 맞아 서강화농협 양사지점과 함께 관내 벼 베기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한종서 양사면 이장단장은 “올해 유례없이 긴 무더위가 지속되어 가을걷이 시기도 빨라지고 벼 도복이 많아 작업에 힘든 점이 있었지만, 기관에서 영농 현장을 방문해 격려를 해주시니 큰 힘과 위로가 되는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수확량 저조와 쌀값 하락 등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함께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며, “영농 현장의 목소리가 다양한 정책에 반영되어 농민들의 구슬땀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면은 매년 봄철 못자리부터 가을철 벼 수확까지 농민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농을 위해 소통하는 맞춤형 현장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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