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강화군이 지역 국가유산을 보존‧전승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강화산성 동문 보수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강화산성 동문 보수정비 예산 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붕기와 교체, 양성바름, 단청공사, 협문 등 보수 작업을 실시한다. 국가유산청 보수지침에 따라 설계용역을 발주 및 설계 내용을 승인받는 등 모든 행정절차를 지난 7월 말 완료했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산 보수정비 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지켜나가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소중한 지역 국가유산이 온전히 보전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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