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가을철 산림휴양시설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 운영주말 등 휴양객 밀집지역 발굴 및 사전점검 추진 등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경상남도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지역축제(옥외행사)장 및 산림휴양시설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오는 11월 10일까지 가을철 산림휴양시설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대책기간에는 도내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치유의 숲 등 산림휴양시설 101개소와 숲길 845개 노선 5,022km의 안전실태, 체험시설 안전점검 등 상황관리 모니터링은 물론 도와 시군 합동 및 자체점검반 운영으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산림휴양시설 행사·축제 현황과 최대 밀집인원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관람객 동선 관리 및 안전요원 증원 배치하는 등 밀집 해소 방안을 마련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도는 산림휴양시설 안전점검결과에 따라 필요시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산림휴양·체험시설 운영 애로사항 등 개선 의견도 파악하여 도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시설을 제공은 물론 다양한 산림휴양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가을철 행락철을 맞아 산림휴양시설을 찾는 도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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