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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자원봉사센터, ‘인생이야기 그린라이프’ 프로그램 마무리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4 [11:30]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인생이야기 그린라이프’ 프로그램 마무리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4 [11:30]

▲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인생이야기 그린라이프’ 프로그램 마무리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부평2동 희망천경로당에서 두레마을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생이야기 그린라이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직접 반려식물을 만들고 가꾸며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나누는 소통과 치유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부평2두레마을은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인생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반려식물을 심고, 키우며 자연과 교감하며 서로의 인생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심리적 위로를 얻었다.

한 어르신은 “반려식물을 직접 심고, 키우면서 마음이 평온해지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새로운 친구도 사귀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공동체의식을 느끼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레마을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원봉사센터는 두레마을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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