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지난 11일 '2024년 제2차 JDC 도민지원사업'공개모집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지원사업은 △문화육성 △복지 및 소득향상 △환경보전 △인재양성 4개 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도민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하고 설립 후 1년 이상 지원 분야 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지원금액은 1개 사업당 최대 5천만 원 이하이다. 단, 총사업비의 10% 이상은 의무적으로 자부담하여야 한다. 비영리민간단체: ①'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제4조에 따라 공고일까지 등록증을 교부받은 단체 또는 ②공익을 목적으로 민간이 설립한 비영리단체 양영철 JDC 이사장은 “비영리민간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제주 곳곳의 현안 해결에 기여하고 제주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사업의 모집 기간은 10월 11일부터 10월 28일까지이며, 지원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JD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JDC는 제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도민지원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JDC 제1차 JDC 도민지원사업을 추진, 총 7개 분야에 56개 단체의 사업을 선정·지원하여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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