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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식품접객업소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실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4 [16:56]

함안군‘식품접객업소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실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4 [16:56]

▲ ‘식품접객업소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함안군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위생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식중독 발생 취약 식품접객업소 8개소(김밥) 및 기업체 집단급식소 9개소로 식품위생 담당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영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현장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개선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시설 위생점검을 통한 오염 가능성 진단 평가와 조리도구 검사, 종사자 개인위생 등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여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조리시설 위생과 개인위생관리 예방교육을 병행한다.

아울러 가을철 나들이 증가로 인한 김밥의 수요 증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세균 번식 증가 등을 대비해 이번 컨설팅 대상업체를 선정했다.

이미애 군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통해 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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