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 피는 우리 동네’ 단체 사진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은평구 신사1동은 자원봉사캠프 주관으로 지난 10일 ‘꽃피는 우리 동네’ 공모사업 골목 화단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꽃피는 우리 동네’ 공모사업은 방치된 빈 화단을 정비하고, 꽃을 심어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봉사활동이다. 캠프 활동가들이 여러 종류의 꽃을 직접 화원에서 구매하고 꿈동이어린이집 원아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꽃을 심었다.

캠프 활동가들의 지도하에 아동들이 안전하게 활동에 참여했으며, 신사1동 일대 방치된 빈 화단에 꽃을 심어 활기찬 골목길을 조성했다.

정은주 자원봉사캠프장은 “화단 조성 이후에도 주민들과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화단 관리를 해주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네 골목길을 모니터링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서현 신사1동장은 “골목 화단 가꾸기 봉사활동이 신사1동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계기가 됐다”며 “화단 조성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인근 주민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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