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금정구 푸드트럭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푸드트럭 사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푸드트럭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상반기에 이어 푸드트럭 케이터링 서비스업체인 ㈜푸드트래블과 협업하여 푸드트럭에 필요한 기본지식, 이론 및 조리 실습과 현장실습 교육 등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금사 푸드앤파크를 거점 공간을 활용하여 10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푸드트럭 기본개념, 창업절차부터 위생, 식자재 관리 교육까지 실제적 창업을 위한 단계별 교육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 모집은 10월 20일까지 해당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총 대상은 푸드트럭 창업을 희망하는 금정구민 30명이다.

구는 상반기 푸드트럭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푸드트럭 창업에 관한 관심에 부응하고자 교육대상자를 확대했다. 교육 수료 이후에도 참여자 관리를 위한 멘토 역할을 하며, 푸드트럭 운영 일자리 마련 및 지역축제 등 참여 지원으로 실질적인 푸드트럭 운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금정구 관계자는“푸드트럭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푸드특화 창업지원 시설인 금사 푸드앤파크 활성화는 물론 지역 푸드트럭 예비 창업자 육성과 해당 분야의 많은 소상공인 역량 강화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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