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당진문화재단 2024 문화로 사회연대 Ⅵ 프로젝트

아빠들의 공동육아 이웃 만들기 '아빠도 처음이야!' 개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5 [05:56]

당진문화재단 2024 문화로 사회연대 Ⅵ 프로젝트

아빠들의 공동육아 이웃 만들기 '아빠도 처음이야!' 개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5 [05:56]

▲ 포스터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당진문화재단은 2024년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네 번째 프로젝트인 '아빠도 처음이야'를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 지역의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당진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기대된다.

'아빠도 처음이야'는 아빠들이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고, 육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가정 내에서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육아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나누며 아빠들 간의 교류와 지지망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전화로 접수하며, 아빠와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회차(11월 9일): 아빠들끼리 서로를 소개하고, 각자의 육아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

2회차(11월 16일): 아빠와 아이가 서로의 아크릴 초상화를 그려 추억을 만드는 활동.

3회차(11월 23일): 아이와 함께 장난감을 만들어 놀이하는 창의적인 시간.

4회차(11월 30일): 테라리움 워크숍 '병주고 사람주고'를 통해 자연을 느끼고 함께하는 시간.

이 프로그램을 이끄는 큰 그림협동조합 대표 이덕용씨는 "아빠들의 육아 고충을 해소하고, 지역 내 공동육아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문화재단에서 기획한 2024 문화로 사회연대Ⅵ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당진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빠들은 당진문화도시지원센터 또는 문화공감터로 문의할 수 있으며, 관련 정보는 당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당진문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아빠들이 자녀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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