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태백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고원체육관에서‘제21회 협회장배 전국 태권도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격파대회가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5일간, 품새대회가 10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초,중,고,대,일반부로 나누어 전국 약4,000여 명의 우수한 태권도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다양한 연령의 대규모 선수들이 태백시를 방문함으로써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가을을 맞은 고원관광휴양레저스포츠 도시 태백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작년 제20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 선수권 대회에 이어 올해는 격파와 품새 대회를 함께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며, 대규모 선수단이 방문하는 만큼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전국 유일의‘고지대 스포츠훈련장 특구’로 각종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손꼽히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향후 체육 인프라 정비 및 추가 조성을 통해 스포츠 산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