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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김순택 도의원, 법인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 방안 모색

김 의원, “정부 지원 열악, 운영난 해소 실질적 대책 마련해야!”

임창수 기자 | 기사입력 2024/10/21 [10:39]

경상남도의회 김순택 도의원, 법인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 방안 모색

김 의원, “정부 지원 열악, 운영난 해소 실질적 대책 마련해야!”
임창수 기자 | 입력 : 2024/10/21 [10:39]

▲ 경상남도의회 김순택 도의원, 법인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 방안 모색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연일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 아동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어린이집의 운영난이 심화되고 있어 정책적 지원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김순택(국민의힘, 창원15) 의원은 지난 18일, 창원시법인어린이집연합회(회장 양미례) 소속 임원진들과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순택 의원은 “현재 국가적으로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지역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보육시설인 어린이집의 운영난도 심화되고 있다”며, “아동 보육의 일차적인 책임 주체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만큼 어린이집 운영난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창원시법인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은 △유보 통합 추진에 따른 지자체 특수시책 사업의 연속적인 지원 △어린이집 아동 수 급감에 따른 폐원 위기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 △원장 인건비 지원 기준의 현실화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폐원·해산에 대한 재산권 보장 대책 마련 필요성 등에 대해 도의회 차원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에 김순택 의원은 “어린이집은 지역사회 영유아들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는 필수 시설인 만큼 국가와 지방정부는 더욱 체계적으로 수급 관리를 해야 한다”며, “어린이집 운영난을 비롯한 아동 보육 관련 여러 현안들에 대해 도의회 차원에서 더욱 세심하게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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