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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회, '학교폭력 인지 감수성 키우기 교육' 성료

영통2동 문화센터 무료특강으로 교육 추진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10/21 [12:41]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회, '학교폭력 인지 감수성 키우기 교육' 성료

영통2동 문화센터 무료특강으로 교육 추진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10/21 [12:41]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회, '학교폭력 인지 감수성 키우기 교육' 성료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회은 지난 21일 문화센터에서 '학교폭력 인지 감수성 키우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문화센터 무료 특강으로 추진됐다.

지난 6월에 영동중학교에서 진행된 교육과 동일하게 주민자치회 활성화사업의 연장선에서 추진되었으며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예방과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교폭력 인지 감수성을 키워라’의 저자이자 수원교육지청의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인 오해두 강사는 학교폭력의 정의, 조기 발견 방법, 올바른 대응책 등을 학부모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교폭력 발생 시 가해자와 피해자 양측의 올바른 대처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강사의 구체적인 설명이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장영훈 주민자치회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나서야 할 문제이다. 앞으로도 관내 학교 등과 협력하여 학부모 및 청소년을 위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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