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9일 유소년들의 심신단련과 학교간 친선교류를 위한 제16회 영도구청장기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영도구가 주최하고 영도구체육회 및 영도구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영도마린축구장에서 개회식을 개최하고 관내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6개교 12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8인조(엔트리 12명), 중등부 11인조(엔트리 15명)로 구성된 관내 학교별 대표팀들이 예선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는 방식(초등부는 리그전만 진행)으로 진행되어 초등부는 중리초가 중등부는 태종대중이 이번 대회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김기재 구청장은 “오늘날의 스포츠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생각한다.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세대인 유소년들이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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