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산청군의회는 10월 21일 이승화 군수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300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은 신동복 의원의 “텔레코일존 설치 제안”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신동복 의원은 청각장애인의 주된 보조기기는 보청기와 인공와우인데 공공장소 등에서는 소음으로 잘 듣지 못해 텔레코일존을 설치하면 별도의 수신기도 필요 없이 소리를 선명하게 들을 수 있어 경제적이고 범용적이라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산청군은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하여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 청각장애인과 청력 약자가 증가할 것이므로 공공시설인 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 가족문화센터, 민원실 등에 텔레코일존 설치를 제안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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