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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첫 사무관 승진 임용 발령

자체 승진을 통한 전문성 강화 도모

임창수 기자 | 기사입력 2024/10/21 [13:58]

영주시의회, 첫 사무관 승진 임용 발령

자체 승진을 통한 전문성 강화 도모
임창수 기자 | 입력 : 2024/10/21 [13:58]

▲ 영주시의회, 첫 사무관 승진 임용 발령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영주시의회는 지난 7월 인사위원회의 승진 의결에 따른 승진 내정자가 5급 승진리더과정(9. 9. ~ 10. 18.)을 수료함에 따라 승진 임용 인사를 10월 19일 자로 발령했다.

사무관에 임명된 이연경 전문위원은 1995년 공직에 처음 입문해 풍기읍·장수면·봉현면·순흥면·영주1동·영주2동·휴천1동 등에서 주민 친화적인 복지 정책·사업 추진에 매진해왔으며, 사회복지과,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정책과 등에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권익 향상과 영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2022년 1월 지방지치법이 개정되어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함께 의회직 공무원으로 전환해 영주시의회 운영위원회 전문위원으로 근무하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빈틈없이 지원하며 의회 발전에 힘써왔다.

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시민행복위원회 전문위원으로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할 예정이다.

신임 이 전문위원은 "29여년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의원의 의정활동을 보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병기 의장은 “자체 승진을 통해 의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통해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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